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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과 이준서가 미심쩍은 편파 판정 의혹으로 경기에서 실격 당해 메달을 놓쳤다.
헝가리 쇼트트랙 선수 리우 샤오린도 비슷한 상황에 빠졌다.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1000m 결승전에서 1등으로 들어왔지만 실격처리를 당해 금메달을 놓쳤다.
리우 샤오린이 결승전을 통과하기 직전, 중국의 런쯔웨이와 서로 부딪히며 몸싸움이 벌어지는 장면 때문이었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 결과 리우 샤오린이 추월 과정에서 런쯔웨이와 충돌했을 때 반칙을 했다고 판단했다.
리우 샤오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심정을 전했다.
"올림픽 챔피언이 될 뻔 한 날이었다"
"2005년부터 스케이팅을 시작한 이래, 지난 4년 동안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게 훈련해왔다"
경기 직후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은 국제빙상경기연맹에 이 판정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리우 산도르는 중계화면에서 윙크하는 모습이 잡혀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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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중국 편파판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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