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이슈

통일교 교주 문선명 누구? 아베 죽은 이유?

by HARU NEWS 2022. 7. 14.
728x90

아베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테츠야는 살해 이유로 어머니가 통일교의 독실한 신자임을 꼽았는데, 어머니가 통일교에 낸 헌금이 약 10억원에 이르는것으로 보도됐다.

야마가미의 어머니는 종교에 빠져 토지와 건물을 무단으로 매각하는 등으로 가정이 엉망이 됐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통일교의 한 총재를 노렸었다.

야마가미는 통일교 문선명 교주의 부인인 한 총재가 2019년에 일본 아이치현을 방문했을 때 화염병을 투척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야마가미는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아베 전 일본 총리로 대상을 바꿨다.

아베가 2021년에 통일교의 관련 단체인 청주평화연합이 공동 주최한 싱크탱크에 동영상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에 아베와 통일교가 관련이 있음을 알고 사건을 공모했다.

 

야마가미는 애초에 화염병과 같은 폭발물을 이용하려 했으나 아베 한 명을 노리기 위해 총으로 수단을 바꿨다.

통일교 교주 문선명은 1920년생 평안북도 출신으로, 2012년 사망했다. 우리는 잘 모르지만 통일교와 문선명은 박정희 정부의 코리아게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해외에서 유명세를 치렀다. 그 유명세가 어느 정도냐면 구글 번역기가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기사를 번역할 때 Mr.Moon을 문선명으로 번역하는 일이 잦았다.

문선명의 90살 생일 때 김정일이 90년근 산삼을 선물로 보냈다.

김대중 대통령이 통일교 행사에 보낸 축하영상.

문선명 장례식장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보낸 축하화환.

통일교에서 죽음은 '천국으로 가는 일'이기 때문에 통일교인이 죽으면 축하화환을 보낸다.

이명박 대통령은 문선명 장례식장에 축하화환이 아닌 근조화환을 보냈다.

문선명은 40세였던 나이에 17세였던 한학자와 재혼해 7남7녀를 낳았고 전처와 사생아까지 합치면 10남7녀로 자식이 17명이나 된다.

한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