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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플란트 1위 오스템임플란트의 직원이 1900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드러났다. 정확히 이모씨가 횡령한 자금은 1880억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자본(2047억 6057만원)의 91%에 해당하는 액수다.
2018년 입사한 이모씨는 재무관리부장으로서 출금 내역, 잔액 증명서 등을 위조하여 자금을 횡령했는데 많은 누리꾼들은 어떻게 한 명의 직원이 회사 자본의 90%에 달하는 액수를 빼돌릴 수 있냐며 의문을 품었다. 약 2조원의 시가총액의 우량기업에서 어떻게 직원 한 명이 수천억원을 마음대로 유용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어렵다는 목소리다.
회사 측은 횡령 사실을 확인한 직후 긴급하게 고소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러한 초대규모 횡령 건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에서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 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매매를 중단했다. 이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기존 주주들은 거래 정지기간이 매우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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