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폭행, 윌 스미스 아내

3월 27일에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아카데미 시상식의 사회자 크리스 락이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의 삭발한 머리를 보고 조크 했고, 윌 스미스는 성큼성큼 무대 위로 걸어나가 그의 뺨을 때린 후 자리에 착석해 욕설을 날리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이윽고 윌 스미스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모든 형태의 폭력은 유해하고 파괴적입니다. 

어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저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고 변명의 여지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저에 대한 농담들은 대개 제 직업에 따라올만한 것들이지만

제이다의 건강상태에 대한 농담들은 제가 웃어넘기기 어려운 것이었고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말았습니다.

크리스 락, 당신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내가 한 일은 선을 넘었고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부끄러울 따름이고 내 행동은 내가 되고싶은 사람이 할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사랑과 친절의 세계에는 폭력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관련자 및 참석자들, 전 세계의 모든 시청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윌리엄스 자매와 그들의 아버지인 리처드 윌리엄스에게도 사과드립니다.

제 잘못된 행동이 모두의 멋진 일상을 망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입니다.

진심을 담아, 윌 스미스

 

 

가족에 대한 욕이 민감한 한국에서는 이 논란에 대해 "가족은 건들면 안되지"라는 반응이다. 그러나 미국은 코미디언의 조크의 수위가 훨씬 높기에 "폭력적이고 심했다"라는 반응이 많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폭력사태를 일으킨 윌 스미스가 문제라는 반응도 있다.

윌 스미스 아내 제이다핀켓 스미스. 그녀는 자신의 아들의 친구와 사귀어(21살 연하)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